(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30대 여성들이 밴드를 결성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 대한 시청자 반응이 날로 뜨거워 지고 있다.
'나는 전설이다'는 지난 화요일 15.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연일 자체 시청률을 갱신하며 순항 중이다. 높아지는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드라마를 제작 지원하는 건강기능식품 기업 '유니베라'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유니베라는 '여성을 위한 행복한 직장'이라는 기업 가치를 실현하고자 드라마를 제작.지원하게 됐다. 특히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명품 연기로 극중 감초 역할을 하는 홍지민이 알로에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방문판매원으로 등장하면서 드라마에 등장한 알로에 관련 제품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유니베라는 '나는 전설이다'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http://tv.sbs.co.kr/madonnaband)를 통해 라이징 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극중 4명의 마돈나 밴드 멤버들의 매력 중 아줌마가 돼도 지키고 싶은 매력을 골라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유니베라의 건강기능식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30일 드라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는 전설이다'는 각자의 일상에 지친 여성들이 '아줌마'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 세상과 당당히 맞서고자 아줌마밴드를 결성해 삶의 아픔을 달래고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여성 드라마다. 설희 역을 맡은 김정은 특유의 씩씩하고 밝은 연기와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홍지민 등 주연배우들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