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햇살론'이 출시 11일 만에 대출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출시된 햇살론 대출액이 11영업일 만인 지난 9일 110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출건수는 1만3469건에 달했다.
하루 평균 대출건수는 1224건, 대출액은 100억7000만원이다.
자금 용도별로는 생계자금이 1만2195건, 967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사업운영자금은 1272건, 140억원이었다. 창업자금은 아직까지 대출 실적이 없다.
금융사별로는 농협이 549억원으로 49.6%를 차지했으며 새마을금고(258억원), 신협(207억원), 저축은행(77억원), 수협(17억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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