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5월12일 제5차 국가고용전략회의를 통해 발표된 '고등학교 직업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산학협력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후속조치로 이뤄진 것이다.
이번 MOU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고등학교 수준의 치과조무인력 양성 제도를 마련하게 된다.
김규태 교과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관련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학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과도한 대학진학과 청년실업 문제해결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치과조무인력 양성에 뜻이 있는 학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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