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중국 난주황하(蘭州黃河, 000929.SZ)의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60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국 증권시보에 따르면 이날 난주황하는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올해 1~6월 매출 4억2000만 위안, 순이익 9173만6800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8.37% 줄었지만 같은기간 순익은 무려 604.19%나 증가한 것이다. 주당순이익(EPS)도 605.71%나 늘어난 0.494 위안으로 집계됐다.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