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중국 정원매전(靖遠煤電, 000552.SZ)이 올해 1~6월 영업이익 3억7200만 위안, 순이익 3918만2300 위안을 실현했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73.85%, 99.04% 증가한 것이다. 9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회사의 주요 수익원인 석탄의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74.22%나 늘어난 3억69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석탄의 생산 판매 확대가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 석탄 가격 하락 및 생산 원가 상승 가능성은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