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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공급 예정인 '논현2차 아펠바움2차' 조감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서울 강남권에 최고급 주거단지가 꾸며진다.
SK건설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260번지 일대에 최고급 빌라 '논현 아펠바움 2차'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논현 아펠바움 2차는 지하 3층, 지상 4층 3개동으로 조합원분을 제외하고 총 2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면적은 491~550㎡로 총 13개의 주택형이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2600만원 정도다.
논현 아펠바움 2차는 1차와 더불어 총 72가구의 강남권 최대 고급빌라촌을 형성한다. 특히 가구당 대지지분이 198㎡에 달할 정도로 저밀도로 공급된다.
입지는 지하철 7호선 학동역과 강남구청역 사이 임페리얼팰리스호텔 주변의 전통적 고급주거지역에 위치한다. 교통ㆍ교육ㆍ문화 등 주변 생활환경도 최고 수준이다.
단지 안에는 스크린골프장ㆍ가족영화관ㆍ기사대기실 등 호텔급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와인창고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개별창고(20~33㎡)도 주어진다. 또 지하공간에는 가구당 지정주차 3대와 별도의 방문객 주차장도 설치된다.
건축설계는 포시즌리조트(미국 켈리포니아), 리츠칼튼, 제주신라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설계사무소 'WATG'가 맡았다. 인테리어디자인은 삼성동 아이파크 펜트하우스, 한남더힐 펜트하우스 등을 꾸민 디자이너 배대용씨가 담당했다. 02-508-6070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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