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0 상해아시아전자전'에 서울시관을 운영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7회째인 '상해아시아전자전'은 한국과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 아시아 5개국 전자전시회단체가 공동설립한 아시아전자전협력회 주최로 열리는 IT 전시회로, 올해는 5개국 300여 개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참가업체에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일부를 지원하며, 중국 진출 및 유통 거점 확보 차원의 마케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희망업체는 내달 17일까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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