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정통 유럽풍 프랜차이즈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한국 영화를 응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 중 CGV 극장에 입점해 있는 10개 매장(강변·송파·압구정·대학로·상암·영등포·일산·인천·센텀·대전)에서 관람한 한국 영화 티켓을 제시하면 커피 음료 제품을 20% 할인해 준다.
할인 혜택은 1주일 이내에 관람한 티켓에만 주어지며 티켓 1개 당 1개의 제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CJ미디어에서 진행 중인 ‘채널CGV 한국 영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 영화를 직접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투썸플레이스와 공동 마케팅을 벌이게 됐다.
채널CGV는 지난 2005년부터 연간 캠페인으로 ‘한국 영화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한국 영화 주간 선정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연수 투썸플레이스 마케팅팀 팀장은 "한국 영화의 발전을 응원하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투썸플레이스가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한국 영화도 관람하고 투썸플레이스 커피 음료도 저렴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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