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외교통상부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주최한 대학생 참전비 방문행사에서 우수 방문기를 제출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19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외교부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한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 가운데 에티오피아 참전비 방문기를 쓴 이은별(고려대 대학원)씨가 1등으로 뽑혔다.
이어 벨기에와 그리스 참전비에 대한 방문기를 제출한 고남욱(원광대)씨와 김지나(이화여대)씨가 2등, 네덜란드, 영국, 콜롬비아 참전비 방문기를 쓴 안상훈(강원대)씨, 이나영씨(원광대), 최혜미(한국외대)씨 등이 3등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 18명의 방문기는 외교부 블로그(blog.naver.com/ilovemofat)에 게재돼 있으며, 이달 말 발간될 예정인 외교부 주관 6.25전쟁 60주년 기념행사 보고서에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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