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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YB밴드·장윤정·박현빈·임창정 등 국내 대형가수들이 7월 말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릴레이 공연을 갖는다.
상하이엑스포 공식입장권 사업권자인 ㈜글로브비젼코리아(대표 박우현)는 하나투어, 투어MBC 등 국내 여행업체들과 함께 상하이엑스포가 끝나는 10월까지 국내 유명가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상하이 현지 공연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2010 상하이엑스포를 기념해 상하이 최고급 연회시설인 ‘골든재규어 플라자’에서 90여분 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홍립스틱’으로 잘 알려진 작은 별 가족의 강애리자가 사회를 맡았으며, 7월 말 박현빈과 변진섭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YB밴드, 홍서범∙조갑경 부부, 장윤정, 임창정, 인순이 등의 무대가 이어진다.
공연 관람은 하나투어와 투어MBC에서 판매 중인 ;스타와 함께하는 상하이엑스포 여행. 상품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상품 구매시 공연 관람은 물론 항공권이 포함된 3박 4일 일정의 상하이 시내 및 상하이엑스포 관람도 함께 제공한다.
박우현 글로브비젼코리아 대표는 “그 동안 유리상자·박남정·김원준·전영록 등이 참여한 네 차례의 시범공연을 통해 2000여명의 상하이 여행객과 현지교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며 “상하이엑스포가 끝나는 10월말까지 시리즈로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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