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지앤이가 이노시스템 합병효과와 유상증자 결정으로 사흘째 상한가로 치솟았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2분 현재 지앤이는 전 거래일보다 14.56% 오른 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지앤이는 지난 15일 지노시스템을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앤이가 존속법인, 지노시스템은 소멸법인이 되며, 합병비율은 지앤이 1주당 지노시스템 98.98주다.
이어 전날에는 발행가 600원(액면가 500원)에 보통주 188만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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