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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 토모야 브리지스톤 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이재순 태백레이싱파크㈜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열린 조인식에서 계약 체결 후 악수하는 모습. (사진=브리지스톤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브리지스톤타이어가 태백레이싱파크가 주최하는 자동차 레이싱 대회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선정됐다.
사노 토모야 브리지스톤코리아 대표이사와 이재순 태백레이싱파크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조인식을 갖고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브리지스톤은 타백레이싱파크가 주관하는 코리아GT 그랑프리 2010, MMF 2010, SSC 2010의 3개 자동차 경주 대회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브리지스톤코리아 관계자는 “자사 초고성능 스포티 타입 타이어인 ‘아드레날린’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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