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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가수 린이 리쌍의 개리와 얽힌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린은 5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 처음으로 집에 초대한 남자였다고 소개했다.
개리를 집에 초대한 린은 하지만 개리의 발 냄새가 너무 심해 그냥 돌려보냈다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건은 또 이어졌다.
다시 린의 집을 방문한 개리는 이번에는 화장실에서 또 한번 사고(?)를 쳤다.
여름철이라 찬 것을 많이 먹은 탓에 배가 아팠던 개리는 급한 마음에 티슈를 들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봤는데 티슈가 쉽게 녹지 않아 변기가 막혀 버리는 대형사고를 저질렀다.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자 개리는 어쩔 줄 몰라 "변기가 막혔는데..스케쥴 때문에 먼저 갈께"라고 말한 뒤 도망쳤다고 고백했다.
이어 개리는 도망 나온 후 3년 간 린을 만나지 않았다고 밝혀 좌중을 웃겼다.
mjk@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