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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하고 있는 현대차는 오는 8월 신형 아반떼의 출시를 앞두고 스포티한 외관을 구현하기 위해 전고를 낮추면서, 실내 플로어, 센터 터널, 시트 위치 등을 낮게 설계하고 각종 부품 위치를 조정해 엔진룸 공간도 최적화하는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구현하였다.
이 결과 신형 아반떼는 기존 모델에 비해 실내 거주길이 및 실내폭이 각 30mm와 10mm 씩 늘어났으며 휠베이스 역시 동급 최고 수준인 2700mm까지 늘어났다.
이외에도 핸들과 페달 등의 각종 실내 조작기기의 위치를 운전자의 중심으로 재배열하며 운전 편의성 역시 크게 높였다.
한편 지난 4월 열린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처음 외관을 선보인 신형 아반떼는 15일 내부 렌더링 공개 등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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