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은 '올림픽의 날 달리기 대회'의 한국대회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올림픽의 날 달리기 대회'는 매년 근대올림픽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최하고, 세계 205개 IOC회원국에서 국가별 올림픽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 한국대회 공식명칭은 '수협은행과 함께하는 올림픽 데이런'으로 지난 20일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 등에서 약 4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5Km, 10Km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달리기 행사 외에도 참가자를 대상으로 바르셀로나의 영웅 황영조, 베이징올림픽의 이용대, 밴쿠버올림픽의 모태범 선수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초청하여 팬 사인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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