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는 별도 추가비용 없이 구성 펀드간 전환이 가능한 'JP모간 펀드 엄브랠러 클래스'를 출시했다.
JP모간 펀드 엄브렐러 클래스는 JP모간자산운용이 전세계의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들 간에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한 상품으로서 포트폴리오 조정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선취수수료 및 환매수수료 등 별도의 추가비용 부담 없이 전환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JP모간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주식을 비롯한 글로벌시장, 선진시장, 이머징시장 주식 및 글로벌 전환사채, 천연자원주식 등 다양한 지역 및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 총 12종류로 구성돼 있다. 또, 세계 경제상황 및 시장전망에 따라 투자자가 유연하게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절해 초과수익을 추구하거나 위험수준을 조절할 수 있어 적극적인 시장대응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최초 가입 시 1% 선취수수료가 있는 UA클래스와 온라인 가입이 가능한 UC-E클래스 두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가입방법 및 보수 구조 선택 폭이 다양하다. 단, 펀드를 전환할 경우 동일한 클래스 간 전환만 가능하다. 예를 들면 UA클래스는 UA클래스로, UC-E클래스는 UC-E클래스 전환만 허용된다.
신한금융투자 및 유진투자증권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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