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정부는 19일 중국, 러시아, 일본 등 관련국들에게 천안함 조사결과 사전브리핑을 실시한다고 18일 외교소식통이 밝혔다. 정부는 이번 브리핑을 통해 천안함 사건을 북한에 의한 어뢰공격으로 결론짓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이 증거자료를 제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와함께 대북 제재를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maen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