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선관위는 12일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사무실에서 아르바이트생 6~7명이 전화를 통해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A씨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확인돼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건물 노인요양원의 사무국장 이모(39)씨가 최근 임대한 이 사무실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은 시간당 5000원을 받으며 이 같은 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하구선관위는 "사전선거운동의 주모자를 확인하지는 못했다"며 "A후보와의 관련성도 추적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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