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준성 기자) 다음주 분양 시장은 7일 부터 시작되는 2차 보금자리 사전예약이 눈길을 끈다.
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내주(3-7일)에는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3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공사, 경기도시공사는 7일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6곳(서울내곡, 서울세곡2, 남양주 진건, 구리갈매, 부천옥길, 시흥은계)의 3자녀ㆍ노부모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사전 예약 접수에 들어간다.
2차 사전예약 물량은 총 1만8천511가구로 이중 분양주택는 1만4천497가구, 공공임대는 4천14가구(10년 임대 2천765가구, 분납임대 1천249가구)다.
당첨자발표는 6월11일, 본 청약은 2011년 11월부터 진행되며 입주는 2013년 4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같은날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뉴타운 푸르지오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2층~지상30층 9개동, 전용면적 59~122㎡ 총797가구 중 741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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