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C는 국내 최장수 모델 중 하나인 코란도의 이름을 계승하고 여기에 ‘세련된, 귀족적인’을 표현한 ‘클래시(Classy)’와 ‘우수한 승차감과 정숙성’의 ‘컴포터블(Comfortable)’, ‘환경친화성’의 ‘클린(Clean)’ 등을 의미하는 서브네임 ‘C’를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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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임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카 개념으로 설계됐으며, 트레일러 견인 장치를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장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쌍용차는 모터쇼에서 코란도C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컨셉트카도 공개했다. 이 전기차는 100kW급 전기 모터와 30kWh 300V 고전압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했으며, 최고 시속 150km, 총 18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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