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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출범한 국제평화기념사업회는 'UN 평화특구' 사업의 민간주체로 UN평화기념관 및 평화센터 건립, UN 평화 페스티벌 개최, 부산세계청년평화상 제정, 국제평화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 모의 UN총회, 국제 평화영화제, 다문화가정 평화마을 행사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세계 유일의 UN 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이 세계적인 평화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