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국민연금공단의 외국인 국민연금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1일 공단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과 공동으로 외국인들의 반환금 지급업무에 대한 홍보 및 각종 프로모션을 추진하게 된다.
또 이지원(easy-one)외화송금서비스를 활용해 외국인 국민연금 반환금 지급절차를 개선키로 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연금 가입자들은 앞으로 외환은행의 해외 네트워크와 이지원 외화송금서비스등을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국민연금 반환금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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