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국 각 초등학교로 찾아가 눈높이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미래에셋 우리아이 경제교실 스쿨투어’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스쿨투어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경제교육프로그램으로 비용전액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부담한다.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쿨투어는 강사진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 초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쿨투어가 마련한 경제교육프로그램은 ‘가계와 소비’, ‘기업과 생산’, ‘경제 3주체’, ‘저축과 투자’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보드게임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고려해 진행된다.
매주 2~3회를 기준으로 매년 100회 이상의 스쿨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연간 1만명의 초등학생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미래에셋 스쿨투어 홈페이지(http://schooltour.miraeasset.com)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스쿨투어에 사용된 보드게임은 연계성교육을 위해 각 학교별 교구재로 기증되고, 참가 학생에게는 전문 교육업체의 학습지 1개월 이용권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조현욱이사는 “그 동안 미래에셋은 어린이경제교실, 글로벌리더대장정등 다양한 경제교육을 진행해 왔다”며 “스쿨투어가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경제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현재까지 2,662명의 국내외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글로벌리더대장정을 통해 3,707명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등 총 약 6,300명에게 다양한 국내외 교육기회를 지원해 왔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