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교육·놀이 테마파크 조성 MOU 체결

2010-03-22 19:01
  • 글자크기 설정

외자 2천만달러 포함 총사업비 2천억원 투입

   
 
 
광주광역시에 청소년을 위한 대규모의 복합문화테마파크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 청소년 에듀테인먼트파크' 조성을 위해 디에스피디컨설팅과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외국인투자 2천만달러를 포함해 총 사업비 2천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12년까지 약 3년에 걸쳐 개발할 예정이다.

10만㎡의 대규모 부지에 직업체험관·스포츠체험관·미래체험관 등 시설 8개 동이 들어서며, 시는 연매출 150억원 및 1000여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한다.

시는 디에스피디컨설팅에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경우 검토를 거쳐 사업추진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주 5일제 시대를 맞아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여가공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에듀테인먼트파크 시설이 도입되면 시민 여가공간은 물론 국내외에서 연간 20만명 이상이 찾는 복합문화타운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