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0년 현대건설그룹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신입사원들이 부모님께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
현대건설은 15일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부모 등 가족 500여명과 선배 임직원 2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입사원 272명의 입사식을 열었다.
작년까지 계동 본사 대강당에서 입사식을 열었던 현대건설은 올해에는 외부 장소를 빌려 가족까지 초청하는 등 성대하게 치뤘다.
신입사원들은 식전행사에서 그동안 키워준 부모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입사원들은 12월 말까지 기술직과 사무직군으로 나뉘어 국내 현장과 본사, 계열사에서 설계ㆍ견적ㆍ공무ㆍ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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