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니콜 가상체험 공간 '이매지네이션 스튜디오' 오픈

2010-03-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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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블루어스, 아몰레드 빔, 익스트림,아몰레드 3D 등 4가지 테크폰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인 '이매지네이션 스튜디오(Imagination Studio)'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스튜디오는 가상의 주인공인 닥터 애니(Any)가 일상 속 다양한 위기를 애니콜의 4가지 테크폰으로 재치있게 모면하는 모습을 통해 제품들의 특장점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삼성 애니콜 프로젝트 연구원이자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영혼을 지닌 닥터 Any는 옥상에 갇히고 휴대폰 배터리도 방전된 상황에서 블루 어스의 태양광 충전 기능을 활용, 동료에게 전화를 걸어 위기를 모면하고 아몰레드빔의 프로젝터 기능으로 여자친구와 기념일을 멋지게 보낸다.
 
한편 이매지네이션 스튜디오에서는 이 달 말까지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 'Dr.Any처럼 思考쳐라'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애니콜의 최신 테크폰 4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기능과 하이엔드 기술력을 겸비한 애니콜 테크폰의 혁신성을 고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사이트를 오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향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애니콜로 발돋움 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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