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16일 오후 2시부터 2011년 설연휴(2월1~7일) 운항 정기편의 항공권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날 접수하는 정기편은 국내선 전 노선(에어부산 공동운항편 제외)을 대상으로 편도기준 332편(총 공급석 5만4762석)이다.
예약은 아시아나 예약 대표전화(1588-8000)와 홈페이지(www.flyasiana.com)로만 가능하다.
1인당 6석까지 예약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예약 접수기간 동안 고객 편의를 위해 전화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정기편을 예약 못한 귀성객들을 위해 차후에 임시 항공편을 특별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app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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