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사내 북 카페 개관

포스코ICT 직원들이 14일 개관한 사내 북 카페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직원들의 독서 활동을 권장하는 등 '창의적 혁신 바람'의 일환을 사내 북 카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ICT 경기도 분당 사옥 1층에 위치한 북 카페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2000여권의 책들이 벽면을 채우고 있다.

284㎡ 규모의 이 북 카페에는 다양한 종류의 책 이외에도 따뜻한 음료도 준비돼 직원들이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된다. 또 독서 외에도 업무협의나 외부고객과의 미팅 용도로도 활용된다.

포스코 ICT는 북 카페를 감성과 소통이 흐르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조직 구성원의 창의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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