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연출로 그녀를 녹여라

2010-03-1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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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이색 상품으로 ‘여심(女心)잡기’에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서울은 화이트 데이를 맞아 ‘화이트데이 특선 & 스위트 버블 패키지’를 내놨다.

롯데호텔서울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와 와인 레스토랑&바 바인에서는 실속 있는 화이트데이 스페셜 세트메뉴를 오는 14일까지 판매한다.

또한 ‘스위트 버블’ 패키지는 쾌적하고 여유로운 스위트 객실에서 로맨틱한 밤을 맞이할 수 있는 연인을 위한 특별 패키지로 가격은 30만원(세금 및 봉사료별도)이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델리 ‘아마도르’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유럽 정통 수제 초콜릿, 화이트데이 스페셜 햄퍼, 딸기 무스 케이크 등 화이트데이 스페셜 아이템을 판매한다.

또 4월30일까지 뮤지컬 ‘싱글즈’의 공연 티켓과 ‘코데즈 컴바인’의 커플 티셔츠를 증정하는 혜택을 담은 ‘소울메이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화이트데이를 맞은 연인을 위한 특별한 디너를 선보인다.

펍 & 가라오케 ‘시로코’에서는 와인과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고, ‘델비노’에서는 사전 주문 고객에게 연인의 사진과 이야기가 담긴 특별 와인 라벨이 제공된다. 또 이날 가장 달콤한 ‘캔디 키스’를 연출하는 커플에게 ‘로라 리갈 와인’ 1병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서울프라자호텔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투스카니는 8가지 코스요리 ‘화이트데이 주방장 특선 메뉴’를 선보이고 이용객에게 수제 초콜릿을 제공한다. 또한 디럭스룸 1박과 러브 플라워 부케 또는 룸서비스 2인 코스 메뉴로 구성된 ‘화이트 러브 패키지’가 14일까지 판매된다. 가격은 20만원.

서울팔래스호텔은 ‘퓨어 화이트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스탠다드 룸에 꾸며진 파스텔 톤 풍선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낼 장미꽃 데커레이션, 샴페인과 수제 초콜릿이 제공된다. 또 영화 예매권 2매와 팔래스호텔 ‘더 궁’의 10% 식사 할인권이 제공되며, 칵테일과 맥주 등 음료도 객실로 직접 서비스 한다. 패키지 가격은 15만원.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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