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얼짱’으로 유명한 차유람(23)이 세계 여자 9볼 오픈대회 결승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8일 대한당구연맹은 “차유람이 전날 대만에서 치른 결승전에서 김가영(27)에게 11-5로 승리해 우승했다”고 밝혔다.
차유람은 WPBA(미여자프로포켓리그)랭킹 1위인 김가영을 상대로 2,3,4 세트를 내주며 고전했지만 6~10세트를 내리 이겨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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