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2350가구에 대한 사전예약이 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9일부터 3자녀·노부모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을 위한 인터넷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시스템(http://myhome.newplus.go.kr)은 이미 지난달 26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여기서 모의청약을 통한 사전연습이 가능하다. 상세한 청약방법도 동영상으로 제공된다.
인터넷 청약은 9일 3자녀·노부모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11일부터 12일꺼지 진행된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15일과 16일, 일반공급 1·2·3순위 청약은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시스템은 공인인증서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전자서명을 거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접수번호'를 받게 된다.
고령자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을 위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라이프동 테크노관 1층에서 현장접수도 실시된다. 또 국가 유공자 등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오는 23일과 24일 현장에서만 접수 신청을 받는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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