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지질조사국은 4일 오전 대만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8시19분경 대만 남부 가오슝시 인근 지하 5km 지점에서 발생한 이 지진은 타이페이에도 진동이 감지될 정도의 강도였으나 피해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