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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사진제공=현대차) |
현대차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사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차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아울러 마음에 들지 않는 고객의 차량을 일반 가솔린 모델로 교체해 주는 고객확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3월부터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블루 드라이브 홍보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홍보대사는 총 290만원의 활동비 및 유류비, 홍보대사 전용 스티커를 받는다. 이후 차량 품질과 상품성에 대한 모니터링 및 구전홍보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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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이벤트 당첨자들이 제주도에서 차량을 시승하는 모습. (제공=현대차) |
이들은 최초 등록 후 30일 및 2000㎞ 이내 주행중 차량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아반떼 가솔린 모델 혹은 i30, 쏘나타, 투싼ix 등 차량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시 차액은 환급 혹은 고객 부담이다. 또 ▲차량 개조 및 튜닝으로 재판매가 어려울 경우 ▲구입시 정부 보조금 수령한 경우 ▲계약자와 등록 명의가 다른 경우에는 교환할 수 없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품질과 상품성에 대한 현대차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진행된다”며 “챠랑의 우수한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7월부터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이 5년 내 현대차를 재구매할 경우 주행거리 및 차량 상태에 따라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 주고 있다.
1년 이하는 최고 70%, 3년, 5년 이하도 각각 최고 57%, 42%까지 보장된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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