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로게 IOC위원장, 삼성전자 올림픽홍보관 방문

16일 자크로게 IOC 위원장(오른쪽)이 삼성전자 올림픽 홍보관을 방문해 이재용 부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 홍보관은 올림픽 기간 중 선수와 관람객들의 명소로써 자리매김 했으며, 우리는 삼성의 올림픽 정신 확산 기여에 크게 감사하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자크 로게(Jacques Rogge) 위원장은 16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삼성전자 홍보관을 방문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자크 로게 위원장은 홍보관을 둘러본 후 삼성전자 최고운영책임자(COO) 이재용 부사장과 북미총괄 최창수 부사장에게 옴니아 등 삼성전자 제품을 소개받았다. 이들은 30분간 환담을 나누며 친밀을 과시했다. 

자크로게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올림픽 기념셔츠와 이번 대회 성화봉을 선물로 전달했다. 삼성전자는 답례로 올림픽 기념핀을 증정했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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