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T옴니아1(SCH-M490·495)과 T옴니아2 (SCH-M710·715)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T스토어(www.tstore.co.kr) 및 T스토어 내 입점한 삼성 앱스토어 콘텐츠를 10만개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 앱스토어(Apps)는 지난해 12월 삼성전자가 SK텔레콤 T스토어 내 숍인숍(Shop in Shop) 방식으로 오픈한 삼성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장터다.
이번 공동이벤트는 삼성 Apps 오픈 기념 및 T옴니아 고객 대상 추가 혜택 제공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T옴니아 이용 고객들은 벤쿠버 동계올림픽의 실시간 경기 결과와 메달 순위 등의 각종 정보 및 올림픽 게임을 즐길 수 있는 'WOW(Wireless Olympic Works)' 애플리케이션과 1만원 상당의 월드북 영어사전, 타로 카드점 등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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