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사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개발사업자인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내 본사 이전부지 14만9372㎡(4만5185평)를 676억원에 사들이기로 합의했다.
대금지급은 계약보증금 10%에, 중도금 및 잔금은 3년동안 6회에 걸쳐 나누어 지급키로 했다.
한전은 이번 계약으로 그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 제기된 KEPCO의 본사이전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불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KEPCO의 본사 신사옥에 대한 설계공모는 내년 2월말까지 진행된다.
아주경제=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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