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 심의제도가 정보제공 서비스 목적으로 전화되는 추세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최근 발간한 코카포커스 11호에서 게임물 하위분야 증가에 따라 게임물 심의의 영역이 확대되고 사행성게임에 대한 체계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게임의 산업적·문화적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게임 심의제도가 불건전 게임을 필터링하는 수준을 넘어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보다 건전한 게임문화 형성하는데 주안점을 두는 추세로 전환된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대부분 국가에서 게임 연령등급 결과 외에 상세한 내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정보제’를 채택하고 있는 점을 그 증거로 들었다.
코카포커스 전문은 위콘(wecon.kr) 포커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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