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SK증권 차세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가동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 적용으로 고객들은 나만의 대표계좌를 통해 주식, 채권, ELS 등의 종합매매는 물론 수익증권, 뮤추얼펀드, ELF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단일 계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거래지점을 바꾸더라도 계좌나 카드의 변경없이 평생 이용이 가능하며 365일 24시간 입출금 및 계좌 이체 서비스는 물론 공과금 납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고객의 자산규모나 거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금융 상품을 포함해 새로운 복합 상품을 적시에 제공받을 수도 있다.
정기철 SK C&C 공공∙금융사업부문장은 “이번 차세대 시스템에는 자바와 X-인터넷 등 신기술을 대거 채용해 최적의 차세대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며 “SK C&C의 금융 사업 경쟁력은 과감한 신기술의 도입과 안정적인 사업 수행 역량에 있다” 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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