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째 약보합세...금호그룹주 급락

2009-12-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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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금호그룹 구조조정 여파로 약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폐장일인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29포인트 내린 1670.19포인트로 출발해 9시42분 현재 1671.0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금호그룹주는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금호석유가 하한가를 기록 중이며 아시아나항공, 대한통운, 대우건설 등이 5~8%안팎으로 급락중이다.

또한 금호그룹관련 여신주인 우리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등이 동반 하락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1억, 181억원을 순매도중이며 외국인은 269억 순매수 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는 13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의약품, 전기전자, 제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1~2%안팎으로 하락중이다.

시가총액상위종목은 삼성전자와 포스코, LG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SK에너지 등이 1%안팎으로 상승중이며 현대차, KB금융, 한국전력,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LG화학, SK텔레콤, 현대중공업, KT등이 1%안팎으로 하락중이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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