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정품 SW사용' 문광부 장관상 수상

2009-12-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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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2009년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김광현 코스콤 사장(오른쪽 네번째) 외 8개 수상업체 대표 임직원들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 다섯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스콤이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2009년도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28일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위원회가 지난 10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국 120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및 관리 실태,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예방 및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노력 등을 심사한 것으로 코스콤 외 우수기관 8개에 수여됐다. 

코스콤은 소프트웨어관리를 위한 전담부서를 운영해 직원 업무분석과 수요조사를 토대로 소프트웨어 자산 운영 및 구매 계획에 따라 소프트웨어를 구매, 배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기 직원 교육을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의식을 고취하고 주기적 점검활동을 통해 전담부서의 사용 허가를 받지 않은 소프트웨어의 설치 경로와 정품여부를 확인 및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을 원천 차단하는 등 철저한 소프트웨어 관리 노력이 돋보였다는 설명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지향하고, 모범적인 저작권 문화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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