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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2009년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김광현 코스콤 사장(오른쪽 네번째) 외 8개 수상업체 대표 임직원들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 다섯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이번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위원회가 지난 10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국 120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및 관리 실태,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예방 및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노력 등을 심사한 것으로 코스콤 외 우수기관 8개에 수여됐다.
코스콤은 소프트웨어관리를 위한 전담부서를 운영해 직원 업무분석과 수요조사를 토대로 소프트웨어 자산 운영 및 구매 계획에 따라 소프트웨어를 구매, 배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기 직원 교육을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의식을 고취하고 주기적 점검활동을 통해 전담부서의 사용 허가를 받지 않은 소프트웨어의 설치 경로와 정품여부를 확인 및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을 원천 차단하는 등 철저한 소프트웨어 관리 노력이 돋보였다는 설명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지향하고, 모범적인 저작권 문화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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