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슈롬, '리뉴 멀티플러스' 높은 살균효과 입증

2009-12-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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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아메바세균에 대한 다목적렌즈관리용액의 소독효과' 검사 결과, 바슈롬의 '리뉴 멀티플러스'가 시판되는 8개 제품 중에서 가장 소독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슈롬에 따르면 일본정부 산하의 소비자보호기관인 일본국민생활센터(JCIC)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8개 다목적렌즈관리용액 중 바슈롬의 '리뉴 멀티플러스' 제품과 일본의 다목적렌즈관리용액 등 총 2개의 제품만이 8시간 이상 세균 소독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리뉴 멀티플러스'는 8개의 테스트 제품 중 가시아메바 수를 1/1000(천분의 일)로 감소시키는데 2시간이라는 최단시간을 기록하며 다른 테스트 제품과 눈에 띄게 높은 살균효과를 입증했다.

일본 국민생활센터는 일본 현지 언론을 통해 각막염 등의 안 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세균인 '가시아메바'가 일반인에 비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에게 감염될 확율이 높다는 것을 설명하며 올바른 콘택트렌즈 관리방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가시아메바 및 박테리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살균 소독효과가 우수한 다목적렌즈관리용액을 사용하는 것 외에도 △렌즈 세척하기 전 비누로 깨끗하게 손 씻기 △렌즈 세척 시 손으로 렌즈를 문지르기 △렌즈 케이스의 정기적 교체 등의 올바른 콘택트렌즈관리 방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에서 판매되는 리뉴 멀티플러스를 포함한 바슈롬의 다목적렌즈관리용액은 모두 과학적으로 입증된 우수한 세척 및 항균 효과를 지닌 제품으로 안질환을 비롯한 세균 바이러스를 99.9% 이상 살균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 콘택트렌즈 사용자의 편리하고 위생적인 렌즈 관리를 위해 세척, 헹굼, 소독, 보존에 단백질 제거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렌즈 착용자의 편의를 도모한 제품이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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