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극동건설에 174만주 무상증여

2009-12-24 20:15
  • 글자크기 설정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520억원 규모의 렉스필드컨트리클럽 지분을 계열사인 극동건설에 무상증여했다.

웅진홀딩스는 윤 회장이 보유한 렉스필드 주식 347만9936주(86.48%) 중 50%인 173만9968주를 극동건설에 무상증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증여로 렉스필드는 극동건설의 자회사가 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된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증여는 렉스필드의 경영구조를 선진화하고 건설 및 레저사업군을 향후 그룹의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증여로 극동건설은 웅진홀딩스 자산총액의 31%를 보유하게 됐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