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외 수주 10억 달러를 달성한 한화건설이 연말을 맞아 해외 근무자 가족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화건설은 지난 22일 해외근무 임직원 가족들에게 대표이사의 감사 인사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참석하지 못한 일부 가정은 '꿈에그린 산타'가 직접 방문해 캐롤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2011년까지 해외사업 비중을 30%까지 확대한다는 경영방침에 따라 해외근무 임직원들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이들이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일할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해외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올해부터 임직원 사진공모전, 아이스크림데이 이벤트, 영화시사회 초청 등 임직원들을 위한 '즐거운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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