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차관은 23일 오전 11시 진도읍 향토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6년간의 공직경험을 살려 고향 진도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내년 6월 2일 실시하는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조만간 민주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김 전 차관은 진도 군내면 출신으로 1971년 제10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목포시장, 내무부 감사관, 행자부 차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아주경제= 팽재용 기자 paengm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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