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우성1차아파트가 최고 35층의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2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서초동 1336번지 외 1필지에 추진 중인 '우성1차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 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일대 5만6409㎡에는 건폐율 19.48%, 용적률 299.98%를 적용받는 지하2층~지상16~37층 15개동 총 1160가구(임대 188가구 포함)가 건립된다.
이와 함께 성북구 정릉동 410-10번지 일대 6만5221㎡에 추진 중인'정릉5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해당 일대 6만5521㎡에는 건폐율 31%, 용적률 209.11%를 적용받는 아파트 1010가구가 들어선다. 면적별로는 60㎡ 이하는 288가구, 60∼85㎡가 561가구, 85㎡ 초과는 161가구 등이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