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영진이 오나미로부터 자극받고 개그우먼으로 활동중인 여친이 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예정인 KBS 2TV ‘상상더하기’에서 박영진은 “5~6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 타 방송에서 개그우먼으로 활동중이다”고 밝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박영진은 “여자친구가 케이블 방송국 PD였는데 오나미가 개그우먼되는 것을 보고 ‘자신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결국 개그우먼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우수한 성적으로 개그우먼이 됐지만 매번 프로그램에서 통편집을 당하는 수모를 겪고 있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주경제=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