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이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결합상품인 ‘해피투게더’ 사용에 따른 요금할인 대신, 요금할인 금액 이상의 아시아나 항공마일리지나 홈플러스 상품권을 제공받을 수 있는 ‘해피투게더 제휴상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피투게더 결합할인은 현재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가입 가구당 LG텔레콤 가입자 수에 따라 초고속인터넷 이용료 및 이동전화 기본료를 20~50% 할인해준다.
해피투게더 제휴상품을 선택하면 할인액 1000원당 국내 최대 수준인 77마일의 아시아나 항공마일리지를, 홈플러스를 선택하면 할인액에 10% 추가된 상품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해피투게더에 인터넷전화 myLG070 추가시 기본료 1000원 할인과 인터넷전화와 해피투게더 가입 구성원의 이동전화 간 국내 음성통화료도 50%할인 받을 수 있다.
해피투게더는 가족대표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배우자의 부모이면서 동일 주민등록등본에 기재된 고객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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