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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제7회 전국고교증권경시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영예의 수상자들과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좌측 네 번째가 1등 금융위원장상을 차지한 반포고 방영호 군, 우쯕 첫 번째가 성적우수학교상을 수상한 나근주 서울여상 교감, 사진 뒷줄 좌측 세번 번째가 최규연 증선위 상임위원, 네번째가 황건호 의장.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제7회 전국고교증권경시대회의 성적우수자 및 우수학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22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451개교 433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반포고 2학년 방영호 군이 1등의 영예를 차지, 개인부문 금웅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단체상으로는 성적우수학교상에 서울여상이, 참여우수학교상은 광주여상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투교협은 지역별 성적 및 참여우수학교상으로 총 18개교를 포상했다.
객관식 80문항으로 출제된 이번 대회의 평균점수는 48점, 최고점수는 99점으로 지난 6회 대회보다 평균점수는 2.3점이 높아졌고, 최고점수는 5.5점 상승했다.
황건호 투교협의장은 축사를 통해 "금융서비스산업은 사람이 가장 중요한 성공요소"라며 "학교·가정·사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우수 금융인재의 조기양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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