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원자력株, 청와대發 호재에 급등

2009-12-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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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원전기술 자립화 목표를 앞당기겠다는 발언에 원자력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46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날보다 10.92% 급등한 4만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모건코리아는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보성파워텍도 13.51% 오른 2095원을 기록 중인데 이어 비에이치아이(7.86%), 티에스엠텍(5.48%)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중공업도 전날보다 7.67% 오른 6만7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전일(21일) 지식경제부 등 업무보고에서 "원자력 산업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대안이자 원가 대비 가장 경제성 있는 친환경 사업"이라며 "2015년까지 설정한 원전기술 자립화 목표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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