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들의 연말정산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국세청 전담 직원이 인터넷과 전화로 24시간 이내에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운영된다.
21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인터넷(www.yesone.go.kr/call)과 전화(국번 없이 110)로 연말정산 맨투맨 서비스가 시작된다.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하면 '소득공제 자기검증 프로그램’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으며, 잦은 질문에 대한 답변 코너도 있어 납세자가 자신들의 소득공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총급여액과 소득공제 내역을 입력하면 연말정산 결과가 자동으로 계산되는 '연말정산 자동계산 프로그램'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아주경제= 김종원 기자 jjo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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